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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구나 채진아~4월이라 그런지 자꾸자꾸 밖으로 나가고싶어지는 그런 화창한 날이야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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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진이영유아검진하고~ 고기를 않먹는 널 위해 빈혈검사를하는데 채혈이 ㅠㅠ 목에서 채혈을 하는바람에 우리채진이가 빵 터져서~ 얼굴에 핏줄이 흐흑 ㅠ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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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채진이 오늘 오렌지를 먹었는데 시큼시큼했는지 표정이 너무 이쁘기도하고 웃기기도 했단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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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낮에 급~ 나들이를 나가서 채진이랑 꽃구경도 하고 너무너무 즐거웠어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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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진이가 어제부터 아랫입술을 꽉 물고 힘들주더니 오늘은 종일 그러고 다니더 구나?? 점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써프라이즈~ 한 우리 아들님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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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우리채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난지 300일이 되는 즐거운 날이야~그래서 오후 느즈막히 축하케익을 사와서 채진이를 위해 산 때때옷을 입고~축하 파티를 했어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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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요일인데 비가와서 어디 나가지는 못했지만 집에서 엄마랑 채진이랑푸~푸~ 입으로 소리내며 놀고 밤에는 마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~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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