밖을보라고 베란다 창에 세워줬드니 >.< 슬픈듯이 우는 우리 채진이~ 못나가는게 슬픈거니 아니면 배고프고 졸린데 세워놔서 슬픈거니~~

채진이가 ㅠㅠ 가지고 놀라고 준 몽쉘통통의 포장을 이빨로 뜯어서 속의 내용물을 흡입~~ 그래어른이나 애나~ 달달한 쵸코는 맞이가 좋지?

일어선지 얼마나 됬다고 옆으로 이동도 하고 잡고 흔들고~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서있다가 난감한 상황에서는 "엄마~"하고 나를 부르는건지 그냥 보라고 소리치는건지 ㅎㅎ 불러재끼는 너를 보면 가슴한켠이 두근거린단다

채진이 점점 폭군이되어간다~활발한 우리 채진이~ 그래 건강한거니까 ^^ 되려 감사해야 할 일 같구나

채진이가 이제는 1~2시간 자고 4시간동안 활동하는 에너자이저~ 가 되었어요~이제는 잠도 곧잘들고~ 놀기도 잘 놀고~ 이쁜 우리아들~

새로산 바디슈트가 몸에 꼭 맞는건 좋은데 후후~오래 못입겠어요~ ^^이제는 짚고 서서 옆으로 이동까지 하는게 익숙해지고 있는 널 보며 뿌듯해하는 엄마입니다~

채진이가 아빠가 사준 치로친구들 장난감을 너무너무 좋아해주니 엄마랑 아빠는 기분이 좋아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