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비가 왔단다~ 비가 오기전 너를 안고 회전초밥집에 갔는데 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식당용유아의자에 앉혀보았단다~의외로 잘 앉아있는 네가 너무 대견했어

오늘은 토요일에 시킨 힙시트가 왔어~ 그걸 차고 널 앉히니 어찌나 좋아하고 편히 앉아있는지 사길 잘햇단 생각이 들었단다~

오늘은 화이트데이~ 엄마가 받은 츄팝츄스 사탕을 채진이도 먹었어요~물론~~ 껍질은 않까고~ ^^

고모가 채진이의 첫 신발을 사주었어요~~아디다스~ 일면 삼디다스라고 한단다~~너무너무 이쁜 우리 채진이 발~~ "고모 고맙습니다~~"

채진이가 엄마팔을 마구마구 물어대고 ~엄마 머리를 마구 잡아뜯고 하하..엄마는 채진이에게 뭐든걸 내놓고 있구나~

오늘은 아빠랑 채진이랑 엄마랑 셋이서~ 롯데월드 놀이동산에 다녀왔어요~우리채진이가 자다가 중간에 일어나줘서 그래도 구경을 아주 잘했어~~ ^^

우리채진이가 밤에 아직도 몇번씩 깨는 습관이 들어서 성장에 영향을 줄까 싶어.. 고민을 하다가 또 그래 너를 왜 자꾸 걱정으로 키우려는지 사랑으로 키워야지~ 언젠간 좋아지겠지 하며 또 하루를 마감하는구나~엄마는 아침에 너를 재우고 아빠에게 맡기고 파마를하고 …